가족여행의 마지막 날,
강원도 인제의
원대리 자작나무숲(속삭이는 자작나무숲)으로 갑니다.
♣ 위 치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 이용시간 ☞ 하절기(5.1~10.31) 09:00~18:00(입산마감 15:00)
동절기(11.1~3.1.) 09:00~17:00(입산마감 14:00)
※ 매년 3.2 ~ 4.30 산불조심기간으로 입산 통제
♣ 문 의 처 ☞ 자작나무숲 안내소 033-463-0044
♣ 홈페이지 ☞ 산림청 - 분야별산림정보 > 산림복지 > 숲길/등산 > 탐방로 > 인제자작나무숲 안내 > 인제자작나무숲 안내 (forest.go.kr)
숲길/등산 > 탐방로 > 인제자작나무숲 안내 > 인제자작나무숲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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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orest.go.kr
* 기타 운영상 변경사항이 있을 수도 있으니 방문 전 꼭 홈페이지 등 확인하세요.
자작나무는 냉대기후에서 자라기에
우리나라에서 기후조건이 맞는 곳이
강원도 밖에 없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강원도에 오게 된 덕분에
신비로운 자작나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올라갈 때는 완만한 산책로로 올라갔는데
(사실 이것도 너무 힘들었거든요ㅠ.ㅠ),
내려올 때는 탐험로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쪽에 매점이 있다고 해서..ㅎㅎ
목이 너무 말랐거든요...
(참고로, 주차요금을 지불하면 5천원권 인제관광상품권을 주는데
이 매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특히, 탐험로는 길도 편하지 않은데다 내리막길이다보니
등산에 익숙치 않은 저에게는 또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아이들하고 다니려면 중간중간 물도 흐르고
미끄러울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했습니다.
풍경은 멋있었지만 음.....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ㅠ.ㅠ
그날 만보 이상을 걸었더라구요.
입구쪽으로 내려오면 아기자기 자작나무로 만든 조형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냥 하늘만 찍어도 참 멋있는 곳,
강원도였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나중에 이 사진을 보면 다시 그때의 시간이 생각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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